육해공을 주름잡는 오리   방명록 / 게시판 (2010년)   에이블덕닷컴 www.ableduck.com
* Author : 운영자 (www.ableduck.com) [Hits : 334 / Article NO : 262 NOW : 1/18 Page/0.01sec]
.
린필드 i5 누구를 위한 CPU일까

린필드 i5 누구를 위한 CPU일까

인텔의 차세대 데스크톱 PC용 프로세서 코어 i5와 i7이 드디어 공개됐다.
이미 최고 성능의 코어 i7 네할렘 프로세서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만 새로 등장한
린필드 코어 i5와 i7은 그 모양새부터 역할까지 모두 다르다.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린필드 i5와 i7의 위치는 과연 어디일까?
과연 내게 맞는 코어 i5, i7 프로세서는 뭘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듯이
린필드 CPU가 어떤 시장과 소비자에게 어울리는지 따져봤다.

인텔은 CPU 시장을 나눌 때 익스트림(XE), 퍼포먼스(P), 메인스트림(MS), 에센셜(E),
밸류(V)의 다섯 단계의 구분 방법을 쓴다.
다시 이들 단계는 가격에 따라서 다시 두 세 단계로 나누기도 한다.
이렇게 하면 거의 열 가지 단계로서 CPU 시장을 나누게 되는데, 복잡하지만 그만큼 시
장을 나눠 생각한다는 뜻으로 볼 수도 있다.

이 가운데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40~80만원대의 전문가용 CPU 시장인 퍼포먼스(P1),
그리고 20~40만원 사이의 준 고급~고급형 가정용 CPU 시장인 메인스트림(MS1~MS3)다.
MS3는 30~40만원대, MS2는 25~30만원대, MS1은 20~25만원대로서 생각하면 조금은 이해
가 쉽다.
여기서 다루지는 않지만 에센셜은 15만원~20만원대, V3는 10~15만원, V2는 7~10만원 전
후, V1은 4~7만원 전후의 CPU를 말한다.

지금까지 높은 성능을 원하는 게임 마니아나 예산을 어느 정도 따지는 기업용 PC 시장
인 P1은 코어 i7 900 시리즈의 독무대였다.
영상 편집같은 작업은 코어2 쿼드보다 두 배 가까이 빠를 정도로 성능이 좋았기에 코어
2 쿼드는 이 시장에 더 이상 얼굴을 내밀지 못했다. 이 자리를 린필드의 맞형, 코어
i7 860이 자리잡게 된다. 40만원 전후에 팔릴 이 CPU는 코어 i7 920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만큼 코어 i7 920이 다진 고성능 PC의 기반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 것이다.

<가격과 성능면에서 일반 소비자들에게 가장 가깝게 다가갈 코어 i5 750이다>
일반 가정용 가운데 성능이 좋은 PC를 찾는 사람들을 위한 MS3 시장 역시 코어 i7 860이
새로운 터줏대감으로서 자리를 잡는다.
코어 i7 920이 이 시장의 옛 주인이지만 값비싼 X58 칩셋 메인보드를 써야 했기에 경제
성은 그리 좋지 못했고, 그 빈 틈을 노려 비록 성능은 그 보다는 낮지만 전체 PC 값 부
담이 적은 코어2 쿼드 Q9550이 오랫동안 인기를 끌었다.
코어 i7 860은 성능은 코어 i7 920 수준이지만 비용 부담이 코어2 쿼드 Q9550에 비해
그리 크게 늘지 않아 반 년 안에 코어2 쿼드 Q9550을 완전히 밀어낼 계획이다.

MS3까지는 보통 사람들이 쉽게 손을 대기가 어렵지만, 30만원 전후의 CPU 시장인 MS2라면
새로 PC를 꾸밀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이 시장에는 코어 i7 750이 출사표를 던진다.
이 CPU는 코어2 쿼드 Q9400이나 코어2 쿼드 Q9550같은 Q9000 시리즈 CPU는 물론이고
지금은 잘 찾지 않지만 듀얼코어 CPU의 최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는 코어2 듀오 E8400
까지 많은 CPU를 ‘과거의 CPU’로 만들어 버릴 계획이다.
하이퍼스레딩 기술만 없을 뿐 그 뿌리는 코어 i7 800 시리즈와 같은 코어 i5 750은
코어2 쿼드 Q9550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좋은 기본 성능과 함께 영상 편집, 공학 연산
에서는 그 차원을 달리 하는 성능을 내는 만큼 80~100만원대 게임 PC를 노리는 사람
이라면 이 CPU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그렇지만 올해 20만원 아래 보급형 쿼드코어 시장에 린필드의 이름은 없다.
코어2 쿼드 Q8000 시리즈는 적어도 올해까지는 꾸준히 그 자리를 이어간다. 그러다
내년 초에 네할렘 아키텍처를 쓴 듀얼코어 CPU가 선보이면 그 자리를 새 CPU에 내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 나올 듀얼코어 CPU는 린필드 CPU와 마찬가지로서 하이퍼스레딩
기술을 쓴 모델과 그렇지 않은 모델이 나뉘게 되며, 하이퍼스레딩을 써 가상 코어가
총 네 개인 CPU가 지금의 코어2 쿼드 Q8000 시리즈를 대신하게 된다.

무엇보다 린필드의 등장은 인텔의 모든 프로세서 기술이 집약된 프로세서에 대한 가격
장벽을 해소했다는 것이 큰 의미를 갖는다. 지난해 등장한 블룸필드 코어 i7은 어마
어마한 성능을 내지만 가격적인 부담이 너무 컸다.
하지만 아직 값싼 멀티미디어 PC를 원하는 사람은 코어2 듀오나 쿼드 CPU를 노리거나,
내년 상반기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다.
새로 나온 린필드 코어 CPU는 마니아급 게임 및 준 전문가용 PC, 그리고 고성능/
준 고성능 가정용 게임 PC 시장을 대신한다.
그런만큼 최신 패키지 게임을 빠르게 즐기고자 하는 게임 마니아, 그리고 디자인이나
3D 관련 작업을 전공하는 학생 및 이 업무를 하는 직장인이라면 새 CPU에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

글 : 김준연 / 아이클럽 온라인팀장
등록일 2009.09.08 13:27:53
기획 : 다나와 최호섭 기자 (notebook@danawa.com)


print top


목록 2009/9/08 [21 :00] from 203.142.217.230
kimsboard 4.0.0 by Kim Seongho
No 제 목 [ SORT : LIST ] 글주인 조회 등록일
269  [최신가요 문의]
-새창으로보기 최신가요 문의 비공개 게시물입니다.녕이소녀1272010-12-16
268  [인터넷으로 화학자료찾다가...우연히 오게 됐는데..]
-새창으로보기 인터넷으로 화학자료찾다가...우연히 오게 됐는데.. 비공개 게시물입니다.박중헌1262010-12-12
267  [6코어 CPU ‘쿼드코어보다 30% 빠르다’]
-새창으로보기 6코어 CPU ‘쿼드코어보다 30% 빠르다’ 운영자1782010-3-23
266  [안녕하세요 정말 최고네요 ㅋㅋ]
-새창으로보기 안녕하세요 정말 최고네요 ㅋㅋ 조@@1832010-3-10
265  [스마트폰의 무한진화… 호모 모빌리스시대]
-새창으로보기 스마트폰의 무한진화… 호모 모빌리스시대 운영자1882010-2-20
264  [윈도7 국내 출시…"OS 역사 다시 쓴다"]
-새창으로보기 윈도7 국내 출시…"OS 역사 다시 쓴다" 운영자2752009-10-22
263  [정말 멋진 곳입니다]
-새창으로보기 정말 멋진 곳입니다 류수현2462009-10-21
262   린필드 i5 누구를 위한 CPU일까 운영자3332009-9-08
261  [한국MS, 2009년11월초 '윈도7 한글판' 발매]
-새창으로보기 한국MS, 2009년11월초 '윈도7 한글판' 발매 운영자3272009-6-04
260  [MS '윈도우 7' 최종 후보 버전 공개]
-새창으로보기 MS '윈도우 7' 최종 후보 버전 공개 운영자3092009-5-04
259  [WOW 홈피 멋집니다.]
-새창으로보기 WOW 홈피 멋집니다. 다른놈3222009-4-13
258  [휴대전화 모델명의 숨겨진 비밀]
-새창으로보기 휴대전화 모델명의 숨겨진 비밀 운영자3562009-4-12
257  [초고속인터넷 ‘진화의 10년’]
-새창으로보기 초고속인터넷 ‘진화의 10년’ 운영자3522009-4-01
256  [MS, 속도.보안 향상된 IE8 공식 출시]
-새창으로보기 MS, 속도.보안 향상된 IE8 공식 출시 운영자1992009-3-19
255  [친환경· 고화질 LED TV 시대 활짝]
-새창으로보기 친환경· 고화질 LED TV 시대 활짝 운영자3712009-3-19

이 전 다 음 [1][2][3][4][5][6][7][8][9][10]-[Next][18] [H]

이름 제목 내용

 

  육해공을 주름잡는 오리   홈페이지   에이블덕닷컴   www.ableduck.com

에이블덕닷컴은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CopyLeft 정신을 준수합니다.

CopyLeft (C) 1999. 08.25 ~ 2018   ableduck   All rights were no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