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잊지 않으셨군요.
처음 제가 홈을 열었을 때 방문해 주셨는데
그 인연이 여기까지 이어지고 있군요.
혹 잊지 않으셨나 했는데 고맙습니다.
저의 홈을 그렇게까지 격찬하여 주시니
그저 부끄러울 뿐입니다.
한 달여 전부터 수헙생들의 방문이 많아졌지요.
평소 7-800 정도였는데 2,000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대단한 일도 아니지만 나름대로는 보람을 갖고 있습니다.
실은 제 시와 소설을 보여 주는 공간이 주가 되어야 하는데
그건 뒷전에 두고 남이 쓴 작품을 해설이나 하여 주고 있으니..
시작한 것이라 그만 둘 수도 없고, 이제 그게 보람이 되었습니다.
역시 가르치는 교사라 그게 우선 할 일이라 생각이 들고
저의 도움을 받는 학생들의 답글을 보면 기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이거 오랜만에 찾아와서 제 이야기만 하고 있군요.
건강하시죠?
봄인데 어디 봄맞이라도 다녀오셨는지요?
하시는 일이 무척 바쁘시죠?
가족들과 늘 함께 하시는 좋은 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역시 뜻하는 것 모두 이루어질 것도 바라면서요... 참 제 시를 올려 주심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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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안녕하세요! 방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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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안녕하세요! 방갑습니다. 
아직 잊지 않으셨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