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정보] 인터넷이 결합된 다기능 전화기
‘음성’만으로 전화 걸기,자동 응답,통화 중 녹음은 물론 인터넷 접속 및 웹서핑 등 브라우저 역할까지 자동으로 실행하는 전화기가 국내 기술에 의해 개발됐다.
㈜머니폰(www.moneyphone.co.kr·대표 이영승)이 개발한 ‘투티’가 그 주인공. 일반 유선 전화기의 기능과 웹브라우저의 기능이 복합된 이 ‘투티’는 얼핏 보기에는 ‘사오정 전화기’를 연상하게 하지만,‘음성인식’이라는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기능을 갖춘 최신식 ‘손오공 전화기’다.
마치 손오공이 ‘근두운’을 부르듯 ‘말’만 하면 모든 것을 자동으로 척척 해치우는 다양한 기능들이 이 전화기의 주된 매력이다. 전화번호를 미리 입력해둔 사람의 이름이나 상호를 말만 하면 자동으로 전화가 연결된다. 웹서핑을 원할 때 ‘야후’라고 말하면 곧장 야후 사이트가 뜬다. 다시 ‘라이코스’라고 말하면 라이코스로 이동한다. 이용자는 단지 ‘말’ 한마디로 지시만 내리면 그만이다.
인터넷이 결합된 다기능 전화기 ‘투티’는 인터넷전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달 10일부터 제공될 예정인 투티의 인터넷전화는 기존의 서비스와는 달리 인터넷 접속이나 로그인 등과 같은 번거로운 절차가 필요없는 점이 특징이다. 또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유무선 전화기를 인터넷전화기로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확장성도 무엇보다 큰 장점이다. 가격은 4만5,300원.(02-412-3018)
자료출처 스포츠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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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정보] 인터넷 언어 장벽을 허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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