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해공을 주름잡는 오리 에이블덕닷컴 www.ableduck.com 방명록 / 게시판 ]--- KIMSBOARD 4.0.0

사실 나도 한때는 공무원이었었소...

정말 구역질이 났소
타성에 젖은 사람들의 힘없는 눈 빛.
여직원은 여직원 나름대로 희망은 커녕 다달이 나오는 봉급 쪼개어
이리저리 굴리는 재테크나 수다에 열중.
우리들은 땡돌이가 되어서 다달이 나오는 봉급에 +@(?!)를 기대 걸고
시간만 죽이는 철방통이 되어가는 한심함.
감사라고 하면 답가르쳐 주고 하는 짜고치는 거스돕.
등등...
오리 아저씨는 그런 분이 아니라는걸 믿습니다.
많은 자격증과 퇴근후 자기계발에 열심히 사시는 분이라는 걸.
정말 부럽습니다.
솔직히 밤새워 일하는 정직한 사람들 보기가
부끄러웠었소.

돌아보면 사람사는 것이 별반 다른 것이 있냐 싶지만
그래도 양심을 속여 가며 '인생은 승리하하는자의 역사' 운운하며
오늘도 소주를 마시며(자기돈이 아닌!!)
자기합리화에 애쓰시는 공..아저씨들은
이 게시판을 보면서 반성해야겠죠??

저는 믿습니다.
진정한 이 땅의 많은 나라의 머슴을 지향하는 정직한 분들이 많이 계시리라는 사실을
그렇죠
...오리님
괜한 넋두리를 늘어 놓았나 봅니다.
그럼 안녕히...

No	제 목 [ SORT : LIST ]	글주인	조회	등록일
574	RE: 10월26일 (금) 모임에 꼭 참석하겠슴니다.	운영자	422	2001-10-22
573	pid에 대해 설명좀해주세요	김경구	446	2001-10-20
572	RE: 김경구 님 안녕하세요?	운영자	291	2001-10-21
571	전.. 밑에썻던 사람 인데요..	어려움	339	2001-10-18
570	RE: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되십시요. ~랄라♬	운영자	344	2001-10-18
569	약속	HGKIM	364	2001-10-17
568	RE: 안녕하세요? 육해공을 주름잡는 오리 입니다.	운영자	325	2001-10-18
567	마음고생이 심하시죠?	4층	365	2001-10-17
566	RE:마음고생이 심하시죠?	운영자	240	2001-10-18
565	운영자님.. 궁금한게있는데여....ㅠ.ㅠ	어려움	263	2001-10-17
564	RE: 시디롬드라이브 답변임니다.	운영자	282	2001-10-18
563	하남시 상수도 운영팀장입니다.	조병찬	398	2001-10-17
562	RE: 조병찬 팀장님 안녕하세요?	운영자	336	2001-10-18
561	한 여자를 사랑했습니다	누굴까?	477	2001-10-15
560	키 큰 나무와 키 작은 나무	노여심	285	200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