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개인정보단말기(PDA) 무선인터넷 개발 주력
제목 : ‘이제는 무선인터넷이다.’
인터넷 업체들 무선 서비스 개발 총력전 움직이는 네티즌을 잡아라
국내 인터넷·벤처 기업들이 개인정보단말기(PDA)로 대변되는 무선인터넷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기존 유선콘텐츠를 원스톱으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PDA를 선보이거나 유선콘텐츠의 무선환경 전환을 통해 폭발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무선인터넷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라이코스코리아는 지난달 미국의 팜사와 제휴,‘팜Ⅲc 라이코스 에디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PDA 전용 콘텐츠(pda.lycos.co.kr)를 마련하고,각종 콘텐츠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원클릭 싱크버튼’을 추가했다. 메일과 뉴스,영화,영어학습,일정관리 서비스 등 라이코스 제공 각종 콘텐츠를 PDA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유니텔은 삼성전자와 함께 유니텔의 ‘모바일 콘텐츠’를 PDA에 결합한 ‘유니텔-애니콜PDA폰’을 지난 2월 말 출시했다. PDA에 ‘유니텔 아이콘’을 탑재,모바일 포털사이트(m.unitel.co.kr)를 초기에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커뮤니티 기능과 각종 엔터테인먼트,교육,뉴스 등 다양한 무선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인터넷폰과 마찬가지로 통화도 가능하다.
프리챌은 기존 유선 커뮤니티 서비스를 무선인터넷으로 제공한다. 무선사이트(m.freechal.com)에 접속,유선 커뮤니티에서 이용하던 게시판과 자료실,앨범,일정관리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유·무선 동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메신저도 선보였다.
포털업체인 다음은 무선인터넷폰과 PDA로 이용할 수 있는 무선인터넷(m.daum.ne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일 읽기와 쓰기,메일 알림,채팅,게임,비디오정보 등 다양한 무선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 PC통신 넷츠고(netsgo.com)는 무선인터넷 솔루션 업체인 모코코와 함께 자사의 아이콘을 심은 PDA 제품과 서비스를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유선 인터넷망과 데스크톱 컴퓨터 없이도 아무 제약 없이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라이프’가 조만간 실현될 전망이다．자료출처 : 스포츠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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