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
┃오리는 육해공을 주름 잡는다고
┃고런 야그 하는 사람이 장가도 못가고 있남?
┃육해공 주름 답는다고 들뜨지 말고 착실한
┃규수 하나 잡아서 장가 들어봐
┃인생이 달라 질걸........
┃에궁 언제 애 키워서 학교 보내나
┃하긴 장가도 못갔는데..........
┃빨리 국수 먹여죠잉
┃그래도 홈에서 잘 놀다 가이신봉호 님께서 홈페이지 방명록에 글을 올려주셔서 고맙기는 헌데...
글 내용이 비수로 다가와 가슴에 팍팍 꽂히는 것 같군요 ㅠㅠ
봄이 되니 더욱 마음이 심란하군여 !!!
답변 글을 올릴려고 하는데 가수 이현우님이 부른 노래가 생각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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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노래 : 이현우
멍하니 TV를 보다가 부딪히면 툭 하는 말 잘자요 흔한 한마디 해주면 좋은데
무심코 뒤돌아보다가 마주치면 밥 먹었니 물어줄 편한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혼자 집에서 해보는 말들 "일찍 들어와" "전화 해 줄께' 거울속에 날 보고 있네
창 밖을 보며 저 사람일까? 맞는다구요? 여길봐요 내가있어요 아내가 되주오
몸만오면 되요 내내 뭐라 얘길해 보면 나 혼자 중얼거리네 거울속에 날 보고 있네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네-
멍하니 TV를 보다가 옆을 보면 늘 아무도 없는 나 나도 아내가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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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느거 잊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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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정미니님 안뇽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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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정미니님 안뇽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