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락 님 안녕하세요?
"청산은 나를 보고" 나옹화상님의 시는 내용도 감동적이고
화장실에서 읽는 시의 첫 번째 게시물이라서 저에게는 의미가 큰 시 입니다.
지금까지 저는 1절(?)이 전부인줄 알고 있었습니다. -.-;;
손동락 님 덕분에 "청산은 나를 보고" 시 전체를 알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저의 허접 홈페이지에 관심갖고 알려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부족하거나 수정이 필요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알려주실꺼죠?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되십시요. ~랄라♬┃1. 한번씩 들러 피로를 잘 풀고 갑니다.
┃ 늘~ 감사드립니다.
┃2. 나옹화상의 유명한 시가 반 밖에 없어 올려드립니다.
┃ 무례를 양해하시길......
┃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고
┃ 창공은 나를 잡고 티없이 살라 하네
┃ 탐욕도 벗어 놓고 미움도 벗어 놓고
┃ 물같이 바람 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 세월은 나를 보고 덧없다 하지 않고
┃ 우주는 나를 보고 곳없다 하지 않네
┃ 번뇌도 벗어 놓고 욕심도 벗어 놓고
┃ 강같이 구름 같이 말없이 가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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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허접 홈피 칭찬하여 주셔서 감솨함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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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허접 홈피 칭찬하여 주셔서 감솨함니다. ~ @.@ 
RE: 관심갖고 알려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